오타니, 친정팀 에인절스 상대 '침묵'… '서울시리즈' 이후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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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가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무안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오타니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2024 메이저리그(MLB) LA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오타니는 1회 초 1사 후 에인절스 선발 체이스 실세스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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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2024 메이저리그(MLB) LA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오타니는 1회 초 1사 후 에인절스 선발 체이스 실세스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4회 1사 후 두 번째 타석에서도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는 6회 세 번째 타석을 앞두고 대타와 교체됐다.
오타니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서울시리즈에서 기록한 안타를 마지막으로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 이로써 11경기 타율 0.393(28타수 11안타) 2홈런 9타점 1도루로 시범경기를 마무리했다.
오타니는 지난 2018년 에인절스에서 활약했다. 에인절스 시절 투수로 통산 86경기 38승19패 평균자책점 3.01을 기록했고 타자로 통산 701경기 타율 0.274, 171홈런 439타점 87도루를 올렸다.
이날 에인절스 팬들은 오타니가 타석에 들어서자 크게 반겼다. 이날 전광판에는 오타니의 사진과 함께 2023 아메리칸리그(AL) 최우수 선수상(MVP) 수상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에 오타니는 헬멧을 벗고 팬들에게 웃으며 화답하기도 했다.
문희인 기자 acnes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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