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지지도, 국민의힘 45%·민주당 30%·조국혁신당 7% [4·10총선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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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을 앞두고 실시한 강원지역 여론조사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의 지지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강원도내 8개 선거구 18세 이상 유권자 4005명을 대상으로 정당지지도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45%가 국민의힘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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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을 앞두고 실시한 강원지역 여론조사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의 지지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강원도내 8개 선거구 18세 이상 유권자 4005명을 대상으로 정당지지도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45%가 국민의힘을 선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30%의 지지도를 보였고, 조국혁신당이 7%였다. 이어 개혁신당 3%, 녹색정의당·새로운미래·그외 정당 각 1%였다. ‘지지 정당이 없다’ 등 부동층은 12%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60대(63%)와 70세 이상(75%), 농업·임업·어업 종사자(63%), 보수(77%), 20대 대선 윤석열 투표자(82%)에서 지지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은 40대(50%), 사무직 등 화이트칼라(43%), 진보(61%), 20대 대선 이재명 투표자(71%)에서 상대적으로 지지도가 높았다.
조국혁신당 지지도는 40대(12%)와 50대(13%)가 견인하고 있다. 연령대별 조국혁신당 지지도를 살펴보면, 50대 남성(16%), 40대 여성(12%), 40대 남성(11%) 순으로 높았다.
22대 총선에서 ‘정부와 여당을 견제할 수 있게 야당에 힘을 실어야 한다’고 답한 응답층 가운데선 62%가 더불어민주당, 15%가 조국혁신당을 지지했다. ‘국정 운영을 잘하도록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야 한다’고 답한 응답층은 83%가 국민의힘을 지지했다.
이설화
▶어떻게 조사했나
강원도민일보와 G1방송, KBS춘천, MBC강원3사, 강원일보 등 도내 5개 언론사는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2~24일까지 만18세 이상 강원도내 8개 선거구 유권자 4005명(춘천·철원·화천·양구갑, 원주 갑, 원주을, 강릉, 속초·인제·고성·양양 각 500명, 춘천·철원·화천·양구을, 동해·태백·삼척·정선 각 501명, 홍천·횡성·영월·평창 503명)을 대상으로 강원지역 22대 총선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3개 통신사(SKT·KT·LGU+)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 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면접원에 의한 100% 무선전화 면접조사 방식이다. 표본오차는 95%신뢰 수준에 ±4.4%p다. 응답률은 춘천·철원·화천·양구갑 20.8%, 춘천·철원·화천·양구을 18.0%, 원주 갑 17.7%, 원주 을 17.4%, 강릉 16.7%, 동해·태백·삼척·정선 14.8%, 속초·인제·고성·양양 17.1%, 홍천·횡성·영월·평창 13.3%다. 올해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른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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