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GS칼텍스 새 감독에 이영택 전 IBK기업은행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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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구단은 "팀의 변화를 위해 여러 명의 후보를 놓고 검토했고, 고심 끝에 젊은 리더십을 갖춘 이영택 감독과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영택 감독은 한국 미들블로커 명맥을 이어온 스타플레이어 출신으로 미들블로커 육성에 큰 강점을 보였다"며 "높이가 약점인 GS칼텍스를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영택 감독은 구단을 통해 "새로운 색깔로 배구 명가 GS칼텍스를 이끌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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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가 신임 사령탑으로 이영택 전 IBK기업은행 코치를 선임했습니다.
GS칼텍스 구단은 "팀의 변화를 위해 여러 명의 후보를 놓고 검토했고, 고심 끝에 젊은 리더십을 갖춘 이영택 감독과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영택 감독은 한국 미들블로커 명맥을 이어온 스타플레이어 출신으로 미들블로커 육성에 큰 강점을 보였다"며 "높이가 약점인 GS칼텍스를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영택 신임 감독은 문일고와 한양대를 졸업한 뒤 대한항공 등에서 주전 미들 블로커로 활약했습니다.
선수 은퇴 후엔 현대건설 수석코치와 남자 배구대표팀 코치, KGC인삼공사(현 정관장) 코치, 감독 등을 역임했습니다.
2022-2023시즌엔 인도네시아 숨셀바벨뱅크 감독으로 활동했고, 올 시즌엔 IBK기업은행 수석코치를 맡는 등 꾸준히 지도자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이영택 감독은 구단을 통해 "새로운 색깔로 배구 명가 GS칼텍스를 이끌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GS칼텍스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18승 18패 승점 51을 기록하며 4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자 2016년 12월부터 지휘봉을 잡은 차상현 전 감독과 결별했습니다.
(사진=GS칼텍스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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