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준회원 선발전서 타수 조작…3명 실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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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는 "지난 20일 전북 군산에서 열린 제1차 준회원 선발 실기 평가에서 한 조에 속한 선수 3명이 타수를 실제보다 줄인 스코어카드를 제출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조작된 점수로 결선에 진출했지만 KLPGA는 대회 다음날 관련 제보를 받고 이들의 부정행위를 확인해 실격 처리했습니다.
실격당한 3명 대신 차점자 3명이 결선에 합류했습니다.
KLPGA는 이 3명에 대해 상벌위원회를 열어 징계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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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준회원 선발전에 출전한 일부 선수가 타수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KLPGA는 "지난 20일 전북 군산에서 열린 제1차 준회원 선발 실기 평가에서 한 조에 속한 선수 3명이 타수를 실제보다 줄인 스코어카드를 제출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조작된 점수로 결선에 진출했지만 KLPGA는 대회 다음날 관련 제보를 받고 이들의 부정행위를 확인해 실격 처리했습니다.
실격당한 3명 대신 차점자 3명이 결선에 합류했습니다.
KLPGA는 이 3명에 대해 상벌위원회를 열어 징계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준회원 선발전은 아마추어 선수들이 프로에 입문하는 관문으로 이를 통과하면 3부 투어인 점프 투어 시드전에 출전할 자격을 얻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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