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농협, 제1회 여주사랑 조합원 파크 골프 대회 열어

최상구 기자 2024. 3. 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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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농협(조합장 이병길)은 26일 여주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여주사랑 조합원 파크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병길 조합장은 "지난해 농민신문사에서 주최한 제1회 농촌사랑 파크골프대회를 치르는 과정에서 조합원 가운데 파크골프 동호인이 100여명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특히 고령 조합원 사이에서 인기가 높고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농협에서도 꾸준히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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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길 여주농협 조합장(가운데)와 대회 참가 조합원들이 파크골프 시타 시범을 보이고 있다.

경기 여주농협(조합장 이병길)은 26일 여주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여주사랑 조합원 파크골프대회’를 열었다.

조합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과 파크골프 동호인들에게 축제의 장을 마련해 주고자 열린 이번 대회에는 조합원 60여명이 참여해 남녀로 나뉘어 개인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박두형 여주시의원, 채용훈 여주시체육회장, 이칠구 금사농협 조합장, 이병길 조합장과 여주농협 임직원, 대회 참가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남성 조합원 37명, 여성 조합원 27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순위를 가려 1~5위 입상자를 정하고 1위에게는 상패와 농산물 상품권을,  2~4위에게는 농산물 상품권을 줬다.

이충우 여주시장(앞줄 왼쪽서 여섯번째)와 이병길 여주농협 조합장(〃 다섯번째) 등 개회식 참석자와 대회 참가 조합원들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이병길 조합장은 “지난해 농민신문사에서 주최한 제1회 농촌사랑 파크골프대회를 치르는 과정에서 조합원 가운데 파크골프 동호인이 100여명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특히 고령 조합원 사이에서 인기가 높고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농협에서도 꾸준히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에서 파크 골프 동호인이 늘고 있어 시에서는 현재 36홀인 파크골프장과 별도로 27홀짜리 파크골프장을 새로 조성하고 있다”며  “또한 시에서는 여주 농업의 경쟁력이 강화되도록 쌀·고구마·땅콩·참외 등의 품목에 대해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명품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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