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지하수지질 기술나눔센터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어업인과 지자체 대상 기술지원 강화를 위해 KRC 지하수지질 기술나눔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하수지질 기술나눔센터는 지하수·지질 분야별 전문 기술지원을 비롯해 법·제도 검토, 기술교육 등 다양한 기술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하수지질 기술나눔센터는 지하수·지질 분야별 전문 기술지원을 비롯해 법·제도 검토, 기술교육 등 다양한 기술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활동은 지하수 시설물 점검, 저수지 누수·안전점검, 지질·암질조사 그라우팅 설계·시공·공감 등 공법 적정성 검토, 지하수영향조사 등 검토·심의, 지하수관측망 설치·운영지원, 지하수·토양 오염 시 긴급방재 등이다.
전국 규모의 지하수·지질 분야의 전문인력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공사는 2007년 ‘지하수 기술지원단’을 발족한 이래 지금까지 3만8000여 건의 기술지원 활동을 해 왔으며 지난 2023년부터는 지하수·지질 분야 전문인력 167명으로 구성된 KRC 지하수지질 기술나눔센터를 조직해 본사·농어촌연구원·9개 지역본부 단위별 ‘기술나눔반’을 편성해 신속한 기술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이상기후에 따른 물 공급 취약지역에 대한 지하수 개발·조사, 해빙기·풍수기 대응 저수지 안전·누수점검 등 지자체의 기술지원 요청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공사는 가뭄·지질재해에 대응해 안전하고 깨끗한 농어촌 환경 조성을 위한 ‘지하수 가뭄대책반’과 ‘저수지 점검지원반’을 상시 운영하고 지자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지하수시설물 유지관리 순회교육, 지질재해예방·지하수관리 교육을 통해 지자체의 전문기술 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병칠 지하수지질처장은 “기후 재해 등 농어촌에 닥친 위기 해결을 위해 공사의 전문기술자가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달려갈 것”이라며 “기후 재해 등 농어촌에 닥친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공사의 사회적 역할과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나주)|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민수♥’ 강주은 돌연 하차 이유=母 수술 “너무 아파 죽고 싶다고…” (아빠하고)
- ‘이혼’ 황정음 “본업에 집중, 개인사로 작품에 피해갈까봐 걱정” (7인의 부활)
- 최연소 교수+42세 출산 이인혜 “치과의사 남편, 결혼 잘했다” (퍼펙트 라이프)
- 박지성, 극한의 분노…퍼거슨에게 극대노+고함친 이유 (한끗차이)
- 손준호 “가족과 평범한 일상 누릴수 있음에 감사” 귀환 인사
- ‘유영재와 이혼’ 선우은숙 “피로감 느끼게 해 죄송”…‘동치미’ 하차 [종합]
- ‘26억 사기 피해’ 이민우 “배신 그 이상…유서까지 썼다” (살림남2)[TV종합]
- 현봉식 “가장 섹시했던 너”…다정한 투샷 공개 [DA★]
- 신생아 두고 증발한 아내…데프콘 “전 남친이 납치?” (탐정들의 영업비밀)
- "이제 곧 경기장♥ 보고싶엉" 차두리, 동시 교체 의혹 '문자 추가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