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가격 안정 대책 추진으로 농산물값 '하락세'"

김수영 기자 2024. 3. 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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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는 이달 정부가 비축 물량을 방출하고 할당 관세 물량 공급 확대, 납품단가와 할인 행사 지원을 늘리면서 주요 농축산물 소비자가격이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이달 하순 대파 소비자가격은 1㎏에 2천729원으로 전달 하순과 비교해 37.6% 하락했고 사과 가격은 10개 기준 16.3%, 내렸고, 배는 6.1% 내렸습니다.

정부는 지난 18일부터 납품단가 지원 품목을 13개에서 21개로 확대했고 지원 단가도 품목별로 최대 두 배로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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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축산물 수급 상황 점검하는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하순 농축산물 소비자가격이 전달 하순과 비교해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달 정부가 비축 물량을 방출하고 할당 관세 물량 공급 확대, 납품단가와 할인 행사 지원을 늘리면서 주요 농축산물 소비자가격이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이달 하순 대파 소비자가격은 1㎏에 2천729원으로 전달 하순과 비교해 37.6% 하락했고 사과 가격은 10개 기준 16.3%, 내렸고, 배는 6.1% 내렸습니다.

소고기 등심은 100g에 8천196원으로 12.6% 하락했고 돼지고기 삼겹살이 100g에 2천203원으로 5.7% 떨어졌습니다.

정부는 지난 18일부터 납품단가 지원 품목을 13개에서 21개로 확대했고 지원 단가도 품목별로 최대 두 배로 늘렸습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연합뉴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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