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향촌마을·용마골' 쌈지공원 새단장한다

경기=권현수 기자 2024. 3. 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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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향촌마을과 용마골에 있는 쌈지공원 3곳을 시민을 위한 마을 속 쉼터로 탈바꿈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새롭게 조성되는 쌈지공원이 휴식과 활력을 주는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공원·녹지분야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업비 마련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예산절감에 적극 기여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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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골 쌈지공원 재조성 예상도./사진제공=과천시

경기 과천시는 향촌마을과 용마골에 있는 쌈지공원 3곳을 시민을 위한 마을 속 쉼터로 탈바꿈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 추진에 앞서 시는 '경기도 도시공원·조경문화 분야 지원사업'에 공모해 총사업비 2억5000만원 중 30%를 도비로 확보했다.

이번 재조성 사업이 진행되는 쌈지공원은 향촌마을 1곳(문원동 287-1)과 용마골 3곳(과천동 513-221, 513-27, 513-122)으로, 노후 시설물 교체와 녹지 조성, 소규모 휴게시설 설치 등으로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시는 주변 경관을 고려해 관목과 초화류 등으로 정원을 조성하고 시설물은 파고라, 벤치 등의 최소한 시설물만 설치해 개방감 있는 공원으로 새단장 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새롭게 조성되는 쌈지공원이 휴식과 활력을 주는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공원·녹지분야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업비 마련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예산절감에 적극 기여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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