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만기 기대수익률 최상위권 `초단기채권 액티브` 순자산 3천억 돌파

김남석 2024. 3. 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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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가 순자산 2000억원을 돌파한지 약 한달여 만에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상장 이후 꾸준히 국내 파킹형 ETF 중 최상위권의 만기 기대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위험자산 투자자금 이외의 여유자금이나 단기 유동성자금 등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시중 금리형 ETF와 정기예금 대비 YTM이 우수한 이 상품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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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제공.

신한자산운용은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가 순자산 2000억원을 돌파한지 약 한달여 만에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신용등급 A- 이상), 기업어음(A2- 이상) 등 우량한 단기 금융상품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금리변동에 따른 변동성을 낮춰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저평가 우량 종목 발굴 등을 통한 추가 이자수익 확보로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이와 같은 적극적인 액티브 운용을 통해 CD1년 금리(3.65%), CD91금리(3.65%), KORF 금리(3.49%) 대비 상대적으로 우수한 연 4.08%의 포트폴리오 수익률이 예상된다.

무위험지표금리, 양도성예금증서금리 추종형 등 대부분의 파킹형 ETF가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것과 달리 이 상품은 안전자산으로 분류돼 퇴직연금 계좌에서 적립금의 100% 투자도 가능하다. 매일 이자가 쌓이는 구조로 운용돼 연금계좌뿐 아니라 세제 지원 확대가 예고된 ISA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상장 이후 꾸준히 국내 파킹형 ETF 중 최상위권의 만기 기대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위험자산 투자자금 이외의 여유자금이나 단기 유동성자금 등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시중 금리형 ETF와 정기예금 대비 YTM이 우수한 이 상품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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