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청, 음악 창작 공유학교 운영한다
이종현 기자 2024. 3. 27. 15:12
포천시 포천음악창작소와 업무협약 맺어
포천교육지원청 전경. 교육지원청 제공
포천교육지원청은 음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해 음악 창작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지원청은 27일 포천시 포천음악창작소와 공유학교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지원청은 포천음악창작소와 음악 창작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의 악기연주 연습, 음악 창작, 음향 제작 등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올해부터 경기도 31개 모든 시군에서 운영되는 경기공유학교는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정책이다.
지원청은 ‘포롱포롱 천 가지 빛깔의 꿈을 펼치다’란 슬로건으로 포천꿈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김재진 교육장은 “포천꿈 공유학교를 통해 학교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도 학생맞춤형 교육을 이어가겠다”며 “지원청은 포천의 학생들이 지역의 우수 자원을 충분히 활용해 더 크고 넓은 꿈을 펼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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