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평림댐 유휴지에 기후변화 대응 숲 조성

정회성 2024. 3. 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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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은 평림댐 일원에 기후변화 대응 숲을 조성했다.

장성군은 산림청 지원 예산 10억원을 확보해 유휴지 1㏊ 면적에 소나무, 칠엽수, 애기동백, 주목, 계수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430여 그루를 심었다.

기후변화 대응 숲은 열섬현상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의 역할을 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27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유휴지에 숲을 조성하는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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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림댐 유휴지에 조성한 기후변화 대응 숲 [전남 장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군은 평림댐 일원에 기후변화 대응 숲을 조성했다.

장성군은 산림청 지원 예산 10억원을 확보해 유휴지 1㏊ 면적에 소나무, 칠엽수, 애기동백, 주목, 계수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430여 그루를 심었다.

남천, 영산홍, 꽃댕강 등 관목 2만8천여 그루도 복층 구조로 가꿨다.

방문객 휴식을 위해 산책로와 의자, 수목표, 안내판 등을 함께 설치했다.

기후변화 대응 숲은 열섬현상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의 역할을 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27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유휴지에 숲을 조성하는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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