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서 후진하던 승용차 호수로 '첨벙'…2명 병원 이송

박지현 기자 2024. 3. 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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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1시 18분쯤 전남 나주시 다도면의 한 주차창에 있던 승용차가 후진하다 나주호로 추락했다.

물에 빠진 직후 조수석에 있던 A 씨는 차 안에서 자력으로 탈출했으나 운전자 B씨와 다른동승자 등 2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0분만에 구조됐다.

구조된 2명은 광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소방당국은 운전미숙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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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미숙 때문으로 추정…생명에는 지장 없어
27일 오후 1시18분쯤 전남 나주시의 한 주차장에서 후진하던 승용차가 호수로 빠져 소방당국이 구조했다.(전남 나주소방 제공)2024.3.27/뉴스1

(나주=뉴스1) 박지현 기자 = 27일 오후 1시 18분쯤 전남 나주시 다도면의 한 주차창에 있던 승용차가 후진하다 나주호로 추락했다.

물에 빠진 직후 조수석에 있던 A 씨는 차 안에서 자력으로 탈출했으나 운전자 B씨와 다른동승자 등 2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0분만에 구조됐다.

구조된 2명은 광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소방당국은 운전미숙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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