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승부차기 끝에 그리스 꺾고 사상 첫 유로 본선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지아가 그리스를 꺾고 사상 처음으로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조지아는 27일(한국시간) 조지아 트릴리시의 보리스 파이차제 경기장에서 열린 그리스와의 유로 2024 C조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4-2로 이겼다.
조지아는 전반 추가시간 기오르기 로리아가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으나 10명으로 잘 버텼고,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수확했다.
조지아는 유로 2024 F조에서 튀르키예, 포르투갈, 체코와 경쟁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조지아가 그리스를 꺾고 사상 처음으로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조지아는 27일(한국시간) 조지아 트릴리시의 보리스 파이차제 경기장에서 열린 그리스와의 유로 2024 C조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4-2로 이겼다.
조지아는 전반 추가시간 기오르기 로리아가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으나 10명으로 잘 버텼고,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수확했다.
조지아의 마지막 키커 니카 크베크베스키리가 슛을 성공시키자 팬들까지 그라운드로 뛰어들어 기쁨을 만끽했다.
조지아는 1991년 옛 소련에서 독립해 1992년 축구협회가 세워진 뒤 최초로 유럽선수권 본선에 오르는 뜻깊은 이정표를 세웠다.
조지아는 유로 2024 F조에서 튀르키예, 포르투갈, 체코와 경쟁한다.
한편 유로 2024는 독일 베를린, 뮌헨, 슈투트가르트, 프랑크푸르트 등 9개 도시에서 6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열린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