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갑 민주 박찬대 48.2% vs 국힘 정승연 39.1%…비례 국민의미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10 총선 인천 연수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가 국민의힘 정승연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다.
27일 인천일보와 경인방송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연수구 갑 출마 후보자들의 3자 가상대결에서 박 후보는 48.2%의 지지율로 39.1%의 정 후보를 9.1%p 앞섰다.
정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지지세가 강했다.
민주당 지지자 96.7%는 박찬대 후보를, 국민의힘 지지자 94.4%는 정승연 후보를 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4‧10 총선 인천 연수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가 국민의힘 정승연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다.
27일 인천일보와 경인방송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연수구 갑 출마 후보자들의 3자 가상대결에서 박 후보는 48.2%의 지지율로 39.1%의 정 후보를 9.1%p 앞섰다.
무소속 이영자 후보는 1.2%, 기타 후보 3.1%, '지지후보가 없다' 6.5%, '잘 모름/무응답' 1.8% 이다.
박 후보는 50대 이하에서 지지세가 강했다. 18세∼29세 59.5%, 30대 47.4%, 40대 58.6%, 50대 55.7%다, 60대 34.3%, 70대 이상 29.5%다.
정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지지세가 강했다. 18∼29세 28.3%, 30대 25.6%, 40대 26.6%, 50대 34.2%, 60대 57.7%, 70대 이상 65%다.
민주당 지지자 96.7%는 박찬대 후보를, 국민의힘 지지자 94.4%는 정승연 후보를 택했다.
비례 정당 지지의향에서는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31.8%로 강세였다. 이어 조국혁신당이 23.1%로 두 번째, 민주당의 범야권 연대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22.5%를 얻어 오차범위 내에서 뒤를 쫓았다.
개혁신당은 5.6%이고, 새로운미래가 5.2%, 녹색정의당 2.2%였다. 기타 정당 3.5%, 투표할 정당이 없다 3%, 잘 모름/무응답 3.2%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3~24일 연수구 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했다. 조사 방법은 무선 ARS 100%(가상번호 100%: 성·연령·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이며, 표본 수는 505명이다. 응답률 7.6%,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imsoyo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주변 강요로 음란물 촬영 가능성"…'한선월' 사망 소식에 누리꾼 시끌
- '코너킥 봉으로 맞아' 손웅정, 아동학대 피소…코치 2명도 검찰 조사
- "내 연인이 시켜서 사람 사냥"…두 10대 소녀의 철없는 살인
- 61세 황신혜, 청바지에 민소매도 거뜬 소화…딸 이진이 "엄마 어디에" [N샷]
- "영화관 얼음 훔쳐 가는 인간도 있나"…셀프 기계서 한가득 절도
- '10세 연하와 혼인신고' 한예슬, 웨딩드레스 입었다…결혼식 준비? [N샷]
- 반포 '아리팍' 110억 최고가 펜트하우스 주인, 뮤지컬 배우 홍광호였다
- 강형욱, 한달만에 2차 입장 "마음 많이 다쳐…경찰 조서서 진실 밝힐 것"
- 티아라 지연♥황재균, 황당 이혼설…"사실무근" 초고속 해명
- '이혼 소송' 황정음, 남편 이영돈에 "9억 돌려 달라" 민사소송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