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 황정음 “드라마에 피해갈까 죄송, 집중해 본업 마쳤다” (7인의 부활)

이민지 2024. 3. 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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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이 이혼에 대해 직접 이야기 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황정음이 이혼 소식을 전한 후 처음 취재진과 만나는 자리라 관심을 모았다.

황정음은 지난 2월 남편 이영돈과 결혼 8년만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황정음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남편을 공개저격하고 웹예능에서도 이혼에 대해 솔직히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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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황정음이 이혼에 대해 직접 이야기 했다.

3월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극본 김순옥/연출 오준혁 오송희) 제작발표회에 황정음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황정음이 이혼 소식을 전한 후 처음 취재진과 만나는 자리라 관심을 모았다.

황정음은 "우선 2년 정도 준비하고 촬영하는 기간이 있었던, 온 열정을 쏟아부었던 드라마 공개를 앞두고 개인적인 일로 배우분들, 드라마 스태프들에게 피해가지 않을까 죄송한 마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는 연기, 개인적인 일은 개인적인 일이다 보니 배우들은 본연의 업에 집중해야 한다.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일이라 전혀 같이 생각하지 않았다. 열심히 본업에 집중해 잘 마쳤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지난 2월 남편 이영돈과 결혼 8년만 이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후 황정음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남편을 공개저격하고 웹예능에서도 이혼에 대해 솔직히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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