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전남대병원장, 병원·의대에 3천360만원 기탁

박철홍 2024. 3. 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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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전남대병원장이 병원과 전남대 의과대학에 발전후원금 3천360만원을 기탁했다.

27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정 원장은 새 병원 건립 기금으로 써달라며 지난 11일 병원에 1천만원을 전달했다.

정 병원장은 "전남대 의대가 힘든 시기인 만큼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전남대병원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새 병원 건립이 필수적이기에 예비타당성조사를 꼭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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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전남대병원장(가운데) 의대에 발전후원금 전달 [전남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정신 전남대병원장이 병원과 전남대 의과대학에 발전후원금 3천360만원을 기탁했다.

27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정 원장은 새 병원 건립 기금으로 써달라며 지난 11일 병원에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후 지난 25일에는 전남대 의대 윤웅 학장, 박성우 교학부학장 등을 만나 2천360만원을 발전후원금으로 기탁해 누적 1억원 기부를 달성했다.

정 병원장은 "전남대 의대가 힘든 시기인 만큼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전남대병원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새 병원 건립이 필수적이기에 예비타당성조사를 꼭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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