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 이어 SKT · LGU+도 3만 원대 5G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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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3만 원대 5세대 이동통신 요금제를 오는 내일(28일) 출시합니다.
LG유플러스도 5G 고객의 요금제 선택권을 확대하고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해 신규 요금제를 출시합니다.
월 3만 7천 원에 데이터 기본 제공량 5GB, 소진 시 최대 400kbps로 이용할 수 있는 실속형 요금제 '5G 미니'를 28일 출시합니다.
유플러스는 시장에 나온 3만 원대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하면서도 많은 데이터 제공량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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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3만 원대 5세대 이동통신 요금제를 오는 내일(28일) 출시합니다.
SK텔레콤은 5G 요금제를 기존 43종에서 49종으로 늘리는 요금제 개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월 3만 9천 원에 데이터 6GB를 제공하는 '컴팩트'와 월 4만 5천 원에 데이터 8GB를 제공하는 '컴팩트플러스' 등 요금제 두 종을 출시합니다.
월 2만 7천 원에 데이터 6GB, 월 3만 1천 원에 데이터 8GB를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요금제도 추가합니다.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컴팩트 요금제와 혜택은 같지만 2천 원 더 저렴한 '0 청년 37' 요금제도 내놓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월 4만 9천 원 '베이직' 요금제의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8GB에서 11GB로, 월 5만 5천 원 '슬림' 요금제는 11GB에서 15GB로 늘립니다.
고객들의 OTT 이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월 9천900원 '웨이브 앤 데이터' 부가 서비스 2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LG유플러스도 5G 고객의 요금제 선택권을 확대하고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해 신규 요금제를 출시합니다.
월 3만 7천 원에 데이터 기본 제공량 5GB, 소진 시 최대 400kbps로 이용할 수 있는 실속형 요금제 '5G 미니'를 28일 출시합니다.
유플러스는 시장에 나온 3만 원대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하면서도 많은 데이터 제공량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SK텔레콤 제공, 연합뉴스)
정연 기자 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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