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탐슨 45점 합작' GSW, 마이애미 꺾고 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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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 커리와 클레이 탐슨 듀오의 맹활약에 힘입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마이애미 히트를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1쿼터 탐슨과 커리를 앞세운 골든스테이트가 경기를 주도하는 듯 싶었으나 마이애미에서도 아데바요와 니콜라 요비치가 꾸준히 득점에 성공하며 양 팀은 경기 초반 치열한 승부를 이어갔다.
특히 마이애미의 추격이 거세지던 순간 커리가 연속 5득점에 성공한 골든스테이트는 쿠밍가의 앨리웁 덩크와 탐슨의 3점포까지 터지며 20점 차 이상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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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스테픈 커리와 클레이 탐슨 듀오의 맹활약에 힘입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마이애미 히트를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113-92로 승리했다.
앞선 2경기를 내리졌던 골든스테이트는 연패에서 탈출하며 37승(34패)째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서부콘퍼런스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마이애미는 39승 33패가 돼 동부콘퍼런스 단독 7위에서 필라델피아 세븐식서스와 공동 7위가 됐다.
경기에서는 탐슨(28점 5리바운드)과 커리(17점 6어시스트)가 45점을 합작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여기에 조나단 쿠밍가(18점 7리바운드)와 앤드류 위긴스(17점 7리바운드)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마이에미에서는 지미 버틀러와 타일러 히로가 결장한 상황에서도 뱀 아데바요가 24점으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1쿼터 탐슨과 커리를 앞세운 골든스테이트가 경기를 주도하는 듯 싶었으나 마이애미에서도 아데바요와 니콜라 요비치가 꾸준히 득점에 성공하며 양 팀은 경기 초반 치열한 승부를 이어갔다.
시소게임을 이어가던 골든스테이트는 53-55로 밀린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 들어 탐슨의 3점 슛을 시작으로 위긴스와 쿠밍가의 득점이 터지며 흐름을 잡았다. 3쿼터 막판 탐슨이 외곽포까지 성공시키면서 골든스테이트는 85-75로 앞선 채 4쿼터를 맞이했다.
흐름을 잡은 골든스테이트는 4쿼터에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특히 마이애미의 추격이 거세지던 순간 커리가 연속 5득점에 성공한 골든스테이트는 쿠밍가의 앨리웁 덩크와 탐슨의 3점포까지 터지며 20점 차 이상 대승을 거뒀다.
◇NBA 전적(27일)
골든스테이트 113-92 마이애미
LA 레이커스 128-124 밀워키
오클라호마 119-112 뉴올리언즈
댈러스 132-96 새크라멘토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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