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 벗고 거리 배회한 50대, 기동순찰대에 현행범 체포

류희준 기자 2024. 3. 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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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지난 4일 오후 3시쯤 전주시 덕진구의 한 마트 인근에서 바지를 벗은 채 거리를 활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정신 장애가 있다고 보고 정신 의료 기관에 응급입원 조치했습니다.

이번 검거는 바지를 벗고 돌아다니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받고 출동한 기동순찰대원들이 A 씨를 현행범 체포하면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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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경찰청 기동순찰대

전북경찰청은 반라의 상태로 거리를 활보한 혐의(공연음란)로 50대 A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4일 오후 3시쯤 전주시 덕진구의 한 마트 인근에서 바지를 벗은 채 거리를 활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정신 장애가 있다고 보고 정신 의료 기관에 응급입원 조치했습니다.

이번 검거는 바지를 벗고 돌아다니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받고 출동한 기동순찰대원들이 A 씨를 현행범 체포하면서 이뤄졌습니다.

지난달 22일 출범한 전북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전주 서부 신시가지와 객리단길, 군산시 수송동 일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인력을 집중 배치해 범죄예방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에는 익산에서 불법 게임장 관련 첩보를 입수한 뒤 익산경찰서 생활질서계 경찰관들과 함께 게임장 업주와 환전업자 등 3명을 입건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전북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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