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세계 3대 소프라노 아이다 가리풀리나와 합동 공연

김호중이 세계 4대 필하모닉 멤버 연합과 합동 공연을 펼친다. 사진ㅣ버드케인, 생각엔터테인먼트

김호중이 세계 4대 필하모닉 멤버 연합과 사상 최초로 합동 공연을 펼친다.

27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총 3회 공연으로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 멤버들의 연합 공연인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아이다 가리풀리나’ 무대에 오른다.

이번 무대에서 김호중은 세계 3대 소프라노로 알려져 있는 아이다 가리풀리나와 무대에 오르는 것은 물론,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와 함께 초대형 공연을 꾸민다.

김호중과 공연이 성사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는 세계 TOP4 오케스트라로 알려진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의 현역 악장과 수석, 핵심 정단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아이다 가리풀리나’는 클래식 음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라는 새로운 시도로 기획됐다.

이 행사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 특설무대에서 KBS 주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