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초소형·소형 정찰위성 50~60기

강현철 2024. 3. 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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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2030년까지 소형 및 초소형 정찰위성 50∼60기 확보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군 소식통에 따르면 군 당국은 '425사업'으로 2025년까지 중대형 정찰위성 5기를 확보한 이후 소형 정찰위성 10∼20기, 초소형 정찰위성 40여기를 발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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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중대형 정찰위성 5기 확보
軍정찰위성 사업[국방과학연구소 제공] 연합뉴스
연합뉴스

군 당국이 2030년까지 소형 및 초소형 정찰위성 50∼60기 확보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군 소식통에 따르면 군 당국은 '425사업'으로 2025년까지 중대형 정찰위성 5기를 확보한 이후 소형 정찰위성 10∼20기, 초소형 정찰위성 40여기를 발사할 계획이다.

무게가 800∼1000㎏인 중대형 정찰위성은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Ⅹ의 팰컨9에 탑재돼 발사되나, 무게 500㎏ 미만인 소형 정찰위성과 무게 100㎏ 미만인 초소형 정찰위성은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고체연료 우주발사체에 탑재돼 발사될 예정이다.

발사 시기는 소형 정찰위성이 2026∼28년, 초소형 정찰위성이 2028∼2030년으로 전해졌다.

정찰위성은 북한 내 주요 표적을 감시, 정찰하는 역할을 한다.

군 당국은 중대형 정찰위성 5기에 이어 소형 및 초소형 정찰위성 50∼60기를 확보해 정찰위성의 한반도 재방문 주기를 30분 이내로 단축한다는 구상이다.

군의 한 소식통은 "425사업으로 확보하는 5기의 정찰위성으로는 대북 감시 능력이 충분하지 않아 소형 및 초소형 정찰위성 확보도 추진되고 있다"며 "고체연료 우주발사체 독자 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것도 정찰위성 추가 확보 계획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강현철기자 hck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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