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포근한 봄 날씨, 서울 한낮 16℃...일교차 주의
포근해서 야외활동하기 좋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14도 정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무려 6도나 높은데요.
이곳 한강공원에도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이 자주 눈에 띕니다.
다만 일교차가 10~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낮 동안 포근하더라도 해가 지면 기온이 다시 한자릿수로 떨어지겠으니까요, 입고 벗기 쉬운 겉옷으로 체온 조절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 구름만 가끔 지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없이 대기 질도 양호한데요.
오늘 낮 동안 어제보다, 또 예년보다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16도, 광주 19도, 대구 18도로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내일은 전국에 또다시 비 소식이 있습니다.
새벽에 수도권 등 중북부와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낮 동안 비는 전국으로 확대하겠는데요.
내륙에 내리는 양은 많지 않겠습니다.
비가 내린 뒤에도 날씨는 계속해서 포근할 전망입니다.
오늘까지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고은재입니다.
그래픽 : 김도윤
YTN 고은재 (ejko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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