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파산 위기' 트럼프 대반전?...6조원대 '돈방석'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설립한 SNS '트루스 소셜'이 뉴욕 증시에 데뷔한 날 주가는 16% 상승한 58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한 때 60% 가까이 폭등해 79달러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지만 장 마감을 앞두고 상승 폭을 반납했습니다.
하지만 주가 상승으로 트럼프 보유 지분의 가치만 50억 달러, 6조7천억 원 이상으로 평가됩니다.
트럼프 지지자들의 적극적인 매수 공세가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는 분석입니다.
[에릭 디턴 / 웰스 얼라이언스 회장 : 트럼프는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트럼프를 돕기 위해 주식을 사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것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적자를 내고 있는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나친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제프 토마슬로 / 베스풀라 캐피털 매니지먼트 CEO: 이 회사가 상장되었을 때 지금 70달러 또는 69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가치의 관점에서 보면 말이 안 되지요. 저는 이 주식이 11월 대선이 끝난 뒤 10달러에서 20달러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만약 도널드 트럼프가 패배한다면 아마 2달러짜리 주식이 될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의혹 사건을 담당하는 판사가 트럼프에게 함구령을 내렸습니다.
[윌 토마스 / 미시간 대학교 법학 교수 : 그래서 저는 법원이 이미 트럼프 변호인단에 대한 인내심을 조금씩 잃기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트럼프는 지난 2016년 대선 직전 포르노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와의 성관계 폭로를 막기 위해 개인 변호사 마이클 코언을 통해 13만 달러를 지급하고 관련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지난해 기소됐습니다.
트럼프는 이 재판이 대선 개입이라며 담당 검사와 판사는 물론 코언 변호사 등에 대해 공격적인 발언을 이어왔지만 이제 이런 행위는 금지되는 것입니다.
YTN 이동우입니다.
영상편집ㅣ임현철
자막뉴스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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