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메로-쿨루셉스키-벤탄쿠르 효과 톡톡히 봤다! 또 다시 세리에 A 소속 MF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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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새로운 미드필더를 데려오기 위해 또 다시 이탈리아 세리에 A로 눈을 돌리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의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아탈란타 BC의 24세 미드필더 에데르송을 주시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
2020/21시즌 아탈란타에서 세리에 A 최우수 수비수상을 받았던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토트넘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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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새로운 미드필더를 데려오기 위해 또 다시 이탈리아 세리에 A로 눈을 돌리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의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아탈란타 BC의 24세 미드필더 에데르송을 주시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최근 세리에 A 출신 선수를 데려와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2020/21시즌 아탈란타에서 세리에 A 최우수 수비수상을 받았던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토트넘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유벤투스 출신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데얀 쿨루셉스키 역시 토트넘의 주축 자원으로 등극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여름 이적시장에 선수 보강 의지를 천명했다. 그는 “시즌이 끝나면 모든 지역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는 이미 진행 중인 계획이고 다른 사람들의 책임하에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여전히 선수단에 대해 할 일이 남아 있고 원하는 목표에 근접하지 않았다. 이에 도달하려면 확실히 세 번 이상의 이적시장이 필요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이 새로운 선수를 영입해야 하는 자리가 중앙 미드필더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내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는 여름에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브 비수마, 로드리고 벤탄쿠르, 파페 사르 등이 있지만 중원 강화를 위해 한 명이 더 필요하다,
토트넘은 첼시 유소년 팀 출신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와 연결되고 있지만 첼시가 그를 내줄지는 미지수다. 토트넘이 갤러거 외에 노리는 또 한 명의 선수가 바로 에데르송이다. 브라질 출신인 그는 이번 시즌 아탈란타에서 공식전 36경기 6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공교롭게도 에데르송은 부주장 로메로의 친정팀 아탈란타 소속이다. 토트넘 팬 커뮤니티 사이트 ‘스퍼스웹’에 의하면 에데르송의 예상 몸값은 3000만 유로(한화 약 436억 원)다. 에데르송은 토트넘 외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리버풀행도 거론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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