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기 김유정 추모제 29일 개최… 춘천 김유정문학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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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기 '김유정 추모제'가 오는 29일 오전 10시 김유정문학촌 낭만누리 김유정 동상 앞에서 열린다.
27일 강원 춘천시에 따르면 '김유정 추모제'는 작가 김유정의 생애, 문학적 가치 등을 조명하고 기리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김유정의 소설을 각색한 연극 '안해'와 캘리그래피 공연 등을 선보이며 김유정의 삶과 작가정신을 되새길 예정이다.
김유정은 1933년 '산골나그네'와 1935년 '소낙비'로 등단해 소설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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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제87기 '김유정 추모제'가 오는 29일 오전 10시 김유정문학촌 낭만누리 김유정 동상 앞에서 열린다.
27일 강원 춘천시에 따르면 '김유정 추모제'는 작가 김유정의 생애, 문학적 가치 등을 조명하고 기리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김유정의 소설을 각색한 연극 '안해'와 캘리그래피 공연 등을 선보이며 김유정의 삶과 작가정신을 되새길 예정이다.
김유정은 1933년 '산골나그네'와 1935년 '소낙비'로 등단해 소설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봄·봄' '동백꽃' '만무방' '솥' 등 자신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발표하며 우리 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김유정은 특히 일제강점기 민중의 삶을 특유의 해학적 감각으로 그려내 문단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김유정 선생의 가르침이 우리 지역 안에서 널리 퍼져갈 수 있도록 김유정 선양을 위한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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