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총선 앞 '교원 정치적 중립·공직자 기강 확립'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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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교원의 정치적 중립과 공직자 기강 확립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정선 시교육감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솔선수범이 중요한 시기"라며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 기강을 확립해 청렴한 광주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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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교원의 정치적 중립과 공직자 기강 확립을 강조하고 나섰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감사관실은 총선 전날인 다음 달 9일까지 시교육청과 산하 전 기관을 대상 상으로 관련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행위 △선거철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수수 행위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근무시간 미준수 등 복무규정 위반행위 △보안 관리 실태 확립 △직무해태·소극 행정 행위 등이다.
특히 시교육청은 선거를 앞두고 교육공무원이나 교사 신분으로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게시글을 올리거나 특정 후보 캠프에 방문했다가 민원이 제기되는 경우가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또 "사회적 시선이 선거에 집중된 사이 금품을 수수하거나 복무규정을 위반하는 등 기강 해이가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정선 시교육감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솔선수범이 중요한 시기"라며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 기강을 확립해 청렴한 광주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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