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앞둔 클락, 28일 레이커스전 출격 예상

이재승 2024. 3. 2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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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그리즐리스가 다가오는 2024-2025 시즌을 준비한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멤피스의 브랜든 클락(포워드, 203cm, 98kg)이 조만간 돌아올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부상 전까지 그는 꾸준히 멤피스 벤치를 잘 지켰다.

데뷔 이후 줄곧 시즌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으며, 멤피스 벤치에서 빼놓을 수 없을 전력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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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그리즐리스가 다가오는 2024-2025 시즌을 준비한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멤피스의 브랜든 클락(포워드, 203cm, 98kg)이 조만간 돌아올 수 있다고 전했다.
 

클락은 지난 시즌 중에 왼쪽 아킬레스건 파열로 시즌을 마감했다. 시즌 막판에 다쳤기에 이번 시즌 중반까지 출전이 쉽지 않았다. 그러나 올스타전 전후에 돌아올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복귀 일정이 조율되지 않았다. 상태에 관한 최신 소식도 거의 없었다.
 

그러나 그는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에 처음으로 뛸 수도 있는 상태(doubtful)로 바뀌었다. 이전까지 완전 결장(out)하는 것으로 분류가 되어 있었으나, 이날을 기점으로 출전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상황(questionable)로 더 호전이 됐다.
 

아직 상세한 판단은 어려우나 가능하다면, 이달 말에 돌아올 것이 유력해 보인다. 이르면 오는 28일 열릴 LA 레이커스와의 홈경기에서 복귀가 유력하다. 이번에 뛰게 된다면, 약 13개월 만에 코트를 밟게 된다. 작년 3월 4일에 다쳤기에 1년 이상이 소요된 것이다.
 

지난 시즌 부상 전까지 그는 꾸준히 멤피스 벤치를 잘 지켰다. 데뷔 이후 줄곧 시즌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으며, 멤피스 벤치에서 빼놓을 수 없을 전력으로 거듭났다. 지난 시즌에도 그와 스티븐 애덤스(휴스턴)의 빈자리가 있었기에 플레이오프에서 한계를 보였다.
 

비록 뒤늦게 돌아오게 됐지만, 이상 없이 이번 시즌 남은 일정을 잘 치른다면, 다음 시즌을 기대하기 충분하다. 지난 시즌 중반 이후부터 줄곧 부상에 시달렸고, 이번 시즌에는 선수단에 있는 이중 절반 이상이 다쳤기에 다음 시즌이면 충분히 힘을 낼 수 있다.
 

그는 지난 시즌에 앞서 멤피스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멤피스는 클락에게 계약기간 4년 5,0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해당 계약은 이번 시즌부터 적용되며, 별도의 옵션이 들어가지 않은 완전 보장계약이다. 해마다 1,25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조건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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