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시배송 히트 소용량 제품 매출 최대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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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수가 1,000만 돌파를 앞두며 보편적인 가구 형태로 자리잡은 가운데, 홈플러스는 소용량 제품 '즉시배송'을 통해 품목별 온라인 매출이 최근 1년간 최대 114% 성장했다.
즉시배송은 전국 250여 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점포 반경 2~2.5㎞ 이내 고객이 주문 상품을 1시간 내외로 받아볼 수 있는 '퀵커머스' 서비스다.
홈플러스는 즉시배송의 거점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리뉴얼과 고객 데이터 기반 앱 개편을 통해 퀵커머스 매출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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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수가 1,000만 돌파를 앞두며 보편적인 가구 형태로 자리잡은 가운데, 홈플러스는 소용량 제품 ‘즉시배송’을 통해 품목별 온라인 매출이 최근 1년간 최대 114% 성장했다.
즉시배송은 전국 250여 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점포 반경 2~2.5㎞ 이내 고객이 주문 상품을 1시간 내외로 받아볼 수 있는 ‘퀵커머스’ 서비스다.
품목별로 축산(114%)이 가장 많은 성장을 이뤘고, 김치/반찬류(111%)·수산(85%)·채소(55%)·밀키트(46%)·건식(45%) 순으로 홈플러스 퀵커머스 매출 상위 품목에 이름을 올렸다.
품목별 대표 상품으로는 간편하게 조리 가능한 돌돌구이 샤브 차돌양지(300g/미국산)와 CJ 비비고 고등어 구이(60g)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66%, 170% 증가했다. 채소는 한끼 신선 깻잎(소/봉)이 100%, 지금한끼 부추(봉)가 96% 늘며 뿌리채소에 비해 선도가 빨리 떨어지는 잎·줄기채소가 두각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홈플러스 시그니처 홈밀 오삼불고기(400g)는 194% 상승, 쌀 3종(2kg/봉) 매출은 29배나 뛰며 밀키트와 필수 식품류의 인기를 입증했다.
홈플러스는 즉시배송의 거점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리뉴얼과 고객 데이터 기반 앱 개편을 통해 퀵커머스 매출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우선 지난해 11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학동역점을 1인 가구 상권에 특화된 점포 모델로 리뉴얼했다. 1~2인 가구 및 직장인들이 많은 상권 특성을 고려해 쉽게 집어갈 수 있는 ‘그랩앤고’ 상품을 비롯해 밀키트, 냉장 및 냉동식품 등 소량 식품군을 강화했다. 또한 닭강정 등 델리 코너를 매장 전면에 배치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 즉시배송은 2021년 2월 론칭 이후 3개년 연평균 성장률 84%를 달성했다.
월 2회 이상 이용하는 단골 고객은 첫해보다 3배 이상 늘고, 월간 방문자 수는 최대 122만 명을 기록했다. 이 서비스로 주문 가능한 상품 수는 현재 약 3,700여 개로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 배송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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