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강원지원, 배달앱 원산지 표시 위반 16곳 형사입건·7곳 과태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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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이 배달앱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16곳을 형사입건하고, 미표시한 7곳에 과태료 120만원을 부과했다고 27일 밝혔다.
농관원 강원지원에 따르면 특별사법경찰과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사이버단속반 32명은 지난 11~22일 배달앱을 통해 652곳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 원산지를 미표시했거나 거짓 표시가 의심되는 48곳에 원산지를 정확히 표시하도록 안내·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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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이 배달앱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16곳을 형사입건하고, 미표시한 7곳에 과태료 120만원을 부과했다고 27일 밝혔다.
농관원 강원지원에 따르면 특별사법경찰과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사이버단속반 32명은 지난 11~22일 배달앱을 통해 652곳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 원산지를 미표시했거나 거짓 표시가 의심되는 48곳에 원산지를 정확히 표시하도록 안내·지도했다.
강원지원은 또 시정되지 않은 업소와 위반 의심 업소엔 현장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 결과,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주요 품목은 콩, 배추김치, 돼지고기, 쇠고기, 표고버섯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반 유형은 외국산 식재료를 조리해 판매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경우가 많았다.
이영구 농관원 강원지원장은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가 많이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 미흡한 점이 많다"며 "사이버 모니터링 요원들을 활용해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지도·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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