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자 이름을 걸고”…로터스, 맞춤 서비스 ‘채프먼 비스포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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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가 고객 맞춤 제작 서비스인 비스포크 프로그램을 27일 공개했다.
창립자 이름을 계승해 '로터스 채프먼 비스포크'라는 이름으로 탄생한 '나만의 로터스 제작' 서비스다.
로터스 창립자 콜린 채프먼과 헤이즐 채프먼의 이름을 딴 해당 프로그램은 맞춤 제작, 컬렉션, 원-오프 등 세 가지 서비스로 구성된다.
로터스 채프먼 비스포크 프로그램의 ▲맞춤 제작 ▲컬렉션 ▲원-오프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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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창립자 콜린 채프먼과 헤이즐 채프먼의 이름을 딴 해당 프로그램은 맞춤 제작, 컬렉션, 원-오프 등 세 가지 서비스로 구성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시아에서는 오는 4월 25일부터 중국 시장을 시작으로, 한국을 포함한 핵심 국가들 위주로 점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로터스 채프먼 비스포크라는 이름은 1948년 영국 런던에서 사업을 시작한 로터스 창립자 콜린 채프먼과 헤이즐 채프먼을 기리기 위해 정해졌다.
콜린 채프먼은 오늘날 자동차 경주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설계와 혁신 기술을 수십 년 전 개발한 선구적인 인물이다. 그는 정형화된 설계보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것으로 유명해졌는데, 이러한 채프먼의 반항적인 정신은 로터스 브랜드에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컬렉션은 럭셔리 브랜드,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한정판 디자인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원-오프는 세상에서 오직 한 대 뿐인 ‘나만의 로터스’를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자신만의 로터스를 만들 수 있다.
콜린 채프먼의 아들이자 클래식 팀 로터스의 디렉터인 클라이브 채프먼은 “부모님의 역동적인 성격은 운전자가 진정으로 차량을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창조해냈다”며 “이제 로터스 고객은 로터스 채프먼 비스포크를 통해 ‘자신만의 혁신을 창조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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