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방송협회, 일본케이블사와 지역 관광커머스 협력

이정현 2024. 3. 27.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최근 일본 최대 케이블방송사인 J:COMWest, 가나자와 케이블TV 본사를 찾아 한일 양국 지역 활성화를 위한 홍보 프로그램 공동 제작과 관광 상품 구성 등 협력을 약속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이중희 부회장은 "이번 협력의 성사를 위해 국내에서는 남해 일대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인프라를 보유한 서경방송과 일본에서는 최대 MSO(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J:COMWest, 지역 특산물에 강점을 지닌 가나자와 케이블을 선정해 사전에 깊이 있는 논의를 끌어내는 등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케이블TV방송협회, 일본케이블사와 지역 관광커머스 협력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최근 일본 최대 케이블방송사인 J:COMWest, 가나자와 케이블TV 본사를 찾아 한일 양국 지역 활성화를 위한 홍보 프로그램 공동 제작과 관광 상품 구성 등 협력을 약속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력 회의는 지난해 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일본 총무성이 개최한 디지털 분야 장관급 회의 '한일ICT정책포럼'에서 의제로 채택된 '케이블TV 간 교류 촉진을 통한 관광·커머스 활성화 협력'의 후속으로 이뤄졌다.

각 사는 중소도시 여행 상품을 홍보하고 향후 지역 특산품 상거래까지 가능한 서비스로 확대 개발하는 것은 물론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발굴을 통한 신규 관광객 증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이중희 부회장은 "이번 협력의 성사를 위해 국내에서는 남해 일대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인프라를 보유한 서경방송과 일본에서는 최대 MSO(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J:COMWest, 지역 특산물에 강점을 지닌 가나자와 케이블을 선정해 사전에 깊이 있는 논의를 끌어내는 등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lis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