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리엔 음식물 처리기' 일부 모델 화재 우려로 리콜

정연 기자 2024. 3. 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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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리엔 음식물 처리기 리콜 대상 제품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음식물 처리기 제조업체 휴리엔이 화재 발생 우려가 있는 2개 모델을 대상으로 오늘(27일)부터 자발적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모델은 2021년 3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생산된 HD-010과 FR-C350 모델로 지금까지 7천100여 대가 팔렸습니다.

이 제품들은 단단한 음식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드럼통에 내장된 열선이 손상돼 화재 발생 우려가 있습니다.

정연 기자 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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