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홍천군수, 중앙부처 연이어 방문해 예산확보 노력

배상철 2024. 3. 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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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재 홍천군수가 정부 중앙부처를 연이어 방문, 현안사업 예산 확보에 팔을 걷어 붙였다.

신 군수는 "홍천군민의 숙원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타 통과를 위해 더욱 발로 뛰고 꼼꼼하게 챙겨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안 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를 지속해서 방문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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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재 홍천군수가 정부 중앙부처를 연이어 방문, 현안사업 예산 확보에 팔을 걷어 붙였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책과장을 만나 군이 지원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영재 홍천군수. 홍천군 제공
군은 앞선 지난 2월 농림부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에 ‘벌나무 활용 개별 인정형 원료 개발사업’으로 응모했다.

벌나무 가지 주정추출물을 활용한 간 건강 기능성 검증 및 개별인정형 원료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브랜드 산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신 군수는 이어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타당성 심사과를 차례로 방문해 실무진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군은 현재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 타당성 통과를 목표로 중앙부처와 적극 협력하고 있다.

신 군수는 “홍천군민의 숙원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타 통과를 위해 더욱 발로 뛰고 꼼꼼하게 챙겨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안 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를 지속해서 방문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홍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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