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후계농업경영인' 키운다…"2억원·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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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농지 구입 등에 최대 2억원(고정금리 0.5%)을 지원하는 '후계농업경영인 지원 사업' 신청자를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문 평가기관의 검증을 거쳐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 구입, 하우스 신축, 영농 기반 마련 등에 최대 2억원 정책자금(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고정금리 0.5%)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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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이상 영농 종사 중인 농업인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농지 구입 등에 최대 2억원(고정금리 0.5%)을 지원하는 '후계농업경영인 지원 사업' 신청자를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 중 우수한 사람을 선발해 정책 자금과 경영교육컨설팅 등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한다.
전문 평가기관의 검증을 거쳐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 구입, 하우스 신축, 영농 기반 마련 등에 최대 2억원 정책자금(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고정금리 0.5%)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2019년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까지 신청 가능)이다. 사업 신청서와 영농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우수후계농 선발 인원은 전국 500명으로 지난해 459명보다 확대됐다. 시도별 인원 배정 없이 90점 이상인 지원자 중 전국 단위 고득점자순으로 5월 중 전문 평가기관의 검증 절차를 거쳐 6월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100년을 내다보고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해 급속한 농촌 고령화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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