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고객친화 패널 인증제도` 도입

임성원 2024. 3. 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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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은 지난 26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제9기 고객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고객패널 활동은 고객들이 직접 농협생명의 상품 및 서비스를 체험하며 개선 의견을 제안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9기 고객패널은 5명으로 구성됐으며, 약 9개월간 농협생명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하며 고객 관점의 개선 제안을 개진할 예정이다.

패널이 직접 체험하고 평가한 농협생명의 우수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인증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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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패널 의견 청취 후 업무에 반영
임순혁(왼쪽 여섯번째) 농협생명 부사장과 제9기 고객패널 참가자들이 지난 26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생명 제공>

NH농협생명은 지난 26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제9기 고객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고객패널 활동은 고객들이 직접 농협생명의 상품 및 서비스를 체험하며 개선 의견을 제안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9기 고객패널은 5명으로 구성됐으며, 약 9개월간 농협생명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하며 고객 관점의 개선 제안을 개진할 예정이다.

농협생명은 올해부터 업계 최초로 '고객친화 서비스 패널 인증제도'도 운영할 계획이다. 패널이 직접 체험하고 평가한 농협생명의 우수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인증하는 제도이다. 농협생명은 고객패널에게 인증받은 우수부서를 시상하고 추후 고객이 인증한 서비스 개선 사례를 홍보해 고객중심 경영 실천에 앞장설 방침이다.

농협생명은 지난 2016년부터 9년째 고객패널 제도를 운영해 약 300건의 고객 의견을 개선 반영했다. 주요 반영 사항으로는 '사고보험금 전용 콜센터'와 비대면 고객 의견 청취 프로세스인 '고객기상청' 등을 운영한 것이다.

윤해진 대표는 "고객패널 제도는 고객과의 소통창구 역할과 업무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해 소비자중심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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