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아침 쌀쌀, 낮 포근…오전까지 안개 주의

KBS 지역국 2024. 3. 27. 10:5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 오늘 큰 일교차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낮아 춥게 느껴지는데요,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광주의 한낮 기온이 19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7도가량 평년보다도 4도가량이나 높겠습니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니까요,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에 구름도 많이 끼어 있는데, 오전까지 안개도 짙겠습니다.

현재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짧아진 곳들이 많습니다.

시야가 많이 답답하니까요,

특히 운전하실 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1도~4도가량 낮게 시작하고 있고요,

낮 기온은 담양 19도, 장성 18도로 포근하겠습니다.

순천의 낮 기온 16도, 구례 19도로 어제보다 2도~7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와 완도의 낮 기온 16도, 장흥 15도로 평년 기온보다 1도~4도가량 높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14도~17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비 소식이 있습니다.

새벽부터 저녁 사이에 최대 2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금요일부터는 맑은 하늘에, 기온도 쑥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