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속은 아빠 찾아주세요"…신속 출동해 이체 '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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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속아 돈을 뜯길뻔한 60대가 경찰의 신속한 대응 덕에 피해를 면했다.
27일 강원 정선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0분께 "아버지 A씨가 명의가 도용됐다는 전화를 받고 집을 나간 뒤 계속 통화 중이다.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은 "경찰, 검찰, 금융기관, 관공서, 가족, 지인을 사칭하며 돈을 요구하는 전화나 문자는 전화금융사기를 의심하고 신속하게 112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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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피싱사기…깜박하면 당한다 (CG) [연합뉴스TV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3/27/yonhap/20240327103059857gnyl.jpg)
(정선=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속아 돈을 뜯길뻔한 60대가 경찰의 신속한 대응 덕에 피해를 면했다.
27일 강원 정선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0분께 "아버지 A씨가 명의가 도용됐다는 전화를 받고 집을 나간 뒤 계속 통화 중이다.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기지역에 사는 아들이 어머니로부터 아버지의 행동이 이상하다는 소식을 듣고는 곧장 신고한 것이다.
위치정보시스템(GPS)을 통해 A씨가 집에서 한참 떨어진 곳까지 이동한 사실을 파악한 경찰은 15분여 만에 차 안에서 사기꾼과 통화 중인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검사를 사칭한 사기꾼이 알려준 악성 앱을 설치한 뒤 현금을 이체하려던 A씨를 즉각 제지했다.
곧이어 경찰청에서 개발한 보이스피싱 방지 앱 '시티즌 코난'을 설치해 악성 앱 2개를 삭제하고, 금융기관과의 연결을 통해 지급정지 조치를 했다.
경찰은 "경찰, 검찰, 금융기관, 관공서, 가족, 지인을 사칭하며 돈을 요구하는 전화나 문자는 전화금융사기를 의심하고 신속하게 112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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