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SK하이닉스, '신고가 행진' 축포… 장중 18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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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27일 장중 18만원을 돌파했다.
SK하이닉스가 18만원을 넘어선 건 이날 처음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7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보다 4300원(2.43%) 18만9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는 미국 인디애나주 서부 웨스트 라파엣에 40억 달러(한화 약 5조3000억원)을 들여 첨단 반도체 패키징 공장을 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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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7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보다 4300원(2.43%) 18만9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는 미국 인디애나주 서부 웨스트 라파엣에 40억 달러(한화 약 5조3000억원)을 들여 첨단 반도체 패키징 공장을 건설한다. 2028년 가동을 목표로 건설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는 연방과 주 정부의 세금 인센티브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약 800~1000개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패키징은 웨이퍼 형태로 생산된 반도체를 자르고 전기 배선 등을 연결해 전자 기기에 탑재할 수 있는 형태로 조립(패키징)하는 반도체 생산의 마지막 단계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선두 주자인 SK하이닉스는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AI 기술이 발전하며 HBM 등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다올투자증권은 반도체 업종 가운데 최선호주로 SK하이닉스를 꼽았다. AI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SK하이닉스가 주도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다.
고영민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반도체 판매량과 가격 모두 반등해 SK하이닉스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AI 산업이 확장하는 과정에서 SK하이닉스가 HBM 사이클을 내년까지 주도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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