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치 통합 돌봄’ 신청 1000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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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제주가치 통합 돌봄' 신청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가치 통합 돌봄'은 소득과 장애 유무 관계없이 혼자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우나 돌봐줄 가족이 없고 기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제주가치 통합 돌봄' 서비스 신청자는 지난 19일 기준 총 1018명(서비스별 1185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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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지원 가장 많고 가사지원-방문목욕 등 순
도, 내년 서비스 분야·무상지원 대상 등 확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제주가치 통합 돌봄’ 신청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가치 통합 돌봄’은 소득과 장애 유무 관계없이 혼자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우나 돌봐줄 가족이 없고 기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득 수준에 따라 무료 또는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주가치 통합 돌봄’ 서비스 신청자는 지난 19일 기준 총 1018명(서비스별 1185건)으로 집계됐다.
생애주기별로 보면 노인이 893명으로 가장 많고 청장년층이 124명, 아동 1명이다.
신청 유형별로는 가사지원·방문목욕·식사지원 등 틈새돌봄이 981명이고 긴급돌봄이 37명이다.
서비스별로는 식사지원이 618건으로 가장 많고 가사지원 335건, 방문목욕 203건, 긴급돌봄 29건 등이다.
도는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부터 현재 3개(가사지원·방문목욕·식사지원)인 서비스를 ▲건강의료 ▲이동지원 ▲주거편의 ▲방역방충 ▲일시시설보호 등 5개를 추가하며 8개로 늘릴 계획이다.
또 무상지원 기준도 중위소득 85% 이하에서 100% 이하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도움이 필요한 도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고 충분한 돌봄서비스를 효과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돌봄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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