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정조준' 신지애, 두 계단 뛰어 세계랭킹 16위로 점프...고진영 6위 유지

권수연 기자 2024. 3. 2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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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을 정조준한 신지애(36)가 세계랭킹을 두 계단 끌어올렸다.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신지애는 지난주보다 두 계단 올라온 세계랭킹 16위에 랭크됐다.

지난 2014시즌부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무대에서 주로 활약하던 신지애는 2024 파리 올림픽에 나서기 위해 이번 대회 호스트인 박세리의 초청을 받아 호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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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MHN스포츠 DB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을 정조준한 신지애(36)가 세계랭킹을 두 계단 끌어올렸다.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신지애는 지난주보다 두 계단 올라온 세계랭킹 16위에 랭크됐다.

앞서 신지애는 하루전인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를 기록해 공동 5위에 올랐다. 

우승은 세계랭킹 1위로 복귀한 넬리 코다(미국)이 차지했다.

신지애ⓒMHN스포츠 DB

지난 2014시즌부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무대에서 주로 활약하던 신지애는 2024 파리 올림픽에 나서기 위해 이번 대회 호스트인 박세리의 초청을 받아 호성적을 기록했다.

신지애가 올해 여름에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 나서기 위해서는 오는 6월 24일까지 세계랭킹 15위 이내에 들어야한다.

넬리 코다ⓒMHN스포츠 DB
고진영ⓒMHN스포츠 DB

릴리아 부(미국)는 넬리 코다에게 1위를 내주고 2위로 물러났다. 3위부터 15위까지는 순위 변동없이 그대로다. 3위에도 프랑스의 셀린 부티에가 계속해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4위는 중국 인뤄닝, 5위는 이민지(호주)가 이름을 올렸다. 

박세리 챔피언십에 나서지 않은 고진영과 김효주는 여전히 세계랭킹 6위, 9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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