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타율 0.488인데…박효준, MLB 개막 로스터 탈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효준(27)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 엔트리 진입에 실패했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구단 리포터 제시카 클라인슈미트는 27일 오전(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박효준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2024시즌을 시작한다"고 적었다.
초청선수 신분으로 오클랜드 구단에 합류한 박효준은 시범경기에서 타율 0.488의 맹타를 휘둘렀다.
박효준은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효준(27)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 엔트리 진입에 실패했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구단 리포터 제시카 클라인슈미트는 27일 오전(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박효준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2024시즌을 시작한다"고 적었다. 클라인슈미트는 마크 콧세이 오클랜드 감독의 말을 인용 "박효준의 기량 문제가 아닌, 팀 구성에 따른 결정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오클랜드는 2001년생 유망주 대럴 에르나이스에게 먼저 기회를 줬다.
초청선수 신분으로 오클랜드 구단에 합류한 박효준은 시범경기에서 타율 0.488의 맹타를 휘둘렀다. 이에 MLB닷컴 등 현지 언론은 박효준의 활약을 조명하며 개막 로스터 진입을 점치기도 했다.
박효준은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2022년까지 피츠버그 파이리츠 등에서 뛴 박효준의 MLB 정규 성적은 68경기 타율 0.201(179타수 36안타), 5홈런, 20타점, 2도루다.
정세영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이상 못 버티겠다” 초임 공무원 또 숨진채 발견
- 티아라 아름, 前남편 폭행 사진 공개 “코뼈 휘고 피멍”
- 이재명 “브라질 몰락은 검찰 독재 탓” …총선 압승땐 대통령 탄핵 시사
- 이재명 46% vs 원희룡 42%…계양을 접전 양상 이어져
- “오타니, 통역사 불법 도박 사실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아내 마미코는 눈물”
- 김수현 출연료는 총액 기준 ‘50억’…회당 3억으로 시장가보다 낮아
- “北 노동자들, 중국 이어 아프리카서도 폭동…中 폭동 주도 200명, 처형·감옥행 ”
- [단독] “나랑 키스할 수 있어야 신뢰”…직원 성추행 혐의 대기업 대표 수사
- 3만2천t급 컨테이너선 대형교량 들이 받아…20초만에 붕괴
- 박항서, 베트남서 납치 당했다… “아찔한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