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오전까지 짙은 안개…기온의 일교차 커
이설아 2024. 3. 27. 10:09
내륙 지역과 전라도 서해안에는 지금도 안개가 자욱하게 낀 곳이 있습니다.
어제 내린 비로 습도가 높아진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크게 내려가 안개가 짙게 만들어진 겁니다.
안개 분포도 보시면 붉게 표시되고 있는 전라도 서해안은 지금도 가시거리가 200미터 아래에 머물러 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는 안개가 남아있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늘은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강원도 태백과 경북 영주 등지는 영하로 떨어져 어제보다 1도에서 6도 정도 낮았습니다.
하지만 낮 기온은 어제보다 1도에서 8도 정도 높아서 아침보다 15도 이상 크게 오르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16도, 강릉과 춘천, 원주 17, 청주와 대전, 전주, 광주 19, 대구는 18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도 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오전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다가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비가 오는 동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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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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