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젤로보틱스, 상장 2일차에도 강세

문수빈 기자 2024. 3. 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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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로봇 기업 엔젤로보틱스가 상장 이틀째 강세다.

27일 오전 9시 58분 기준 엔젤로보틱스는 전 거래일보다 13.54% 오른 7만38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엔젤로보틱스는 공모가보다 225.0% 오른 6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엔젤로보틱스는 재활의료 로봇, 산업안전 로봇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로봇 테마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상장 전 수요예측에서부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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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6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주)엔젤로보틱스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채남기 한국IR협의회 회장,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공경철 (주)엔젤로보틱스 대표이사, 윤병운 NH투자증권 부사장,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한국거래소 제공

웨어러블 로봇 기업 엔젤로보틱스가 상장 이틀째 강세다.

27일 오전 9시 58분 기준 엔젤로보틱스는 전 거래일보다 13.54% 오른 7만38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엔젤로보틱스는 공모가보다 225.0% 오른 6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도 전날의 훈풍을 이어가고 있다.

엔젤로보틱스는 재활의료 로봇, 산업안전 로봇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로봇 테마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상장 전 수요예측에서부터 주목을 받았다.

지난 6~12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엔젤로보틱스는 희망밴드(1만1000~1만5000원)를 초과한 2만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14~15일에 있었던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선 22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렇게 모인 청약 증거금은 8조9680억원이다.

엔젤로보틱스는 향후 연구개발(R&D)에 힘 써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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