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왜 늦게 들어와" 말에 장애인 아내 폭행해 기절시킨 남편
사공성근 기자 2024. 3. 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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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귀가했다고 항의하는 아내를 폭행해 기절시킨 남편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40대 남성 A 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5일 밤 회식 후에 늦게 귀가한 것을 따지는 아내의 얼굴과 다리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A 씨는 아내가 장애가 있음에도 기절할 때까지 수차례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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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귀가했다고 항의하는 아내를 폭행해 기절시킨 남편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40대 남성 A 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5일 밤 회식 후에 늦게 귀가한 것을 따지는 아내의 얼굴과 다리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A 씨는 아내가 장애가 있음에도 기절할 때까지 수차례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병원에 입원 중인 피해자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A 씨의 장애인복지법 위반 여부 등도 추가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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