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의 골프백 메고 8년 필드 누빈 팀 미켈슨, 캐디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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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미켈슨(미국)이 새로운 캐디를 구하게 됐다.
미켈슨은 27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제 캐리어에서 큰 성취를 이뤘고 이를 동생 팀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특별한 일이었다"라며 "지난 8년 동안 함께 했던 동생 팀이 캐디에서 은퇴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필 미켈슨의 동생 팀은 2017년 짐 매케이와 결별한 이후 형의 캐디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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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슨은 27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제 캐리어에서 큰 성취를 이뤘고 이를 동생 팀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특별한 일이었다”라며 “지난 8년 동안 함께 했던 동생 팀이 캐디에서 은퇴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필 미켈슨의 동생 팀은 2017년 짐 매케이와 결별한 이후 형의 캐디를 맡았다. 형의 골프백을 메고 필드를 누빈 동생은 2021년 PGA 챔피언십 우승을 합작했고, 이후 PGA 투어를 떠나 LIV 골프로 이적한 뒤에도 투어 활동을 함께했다.
팀은 캐디로 일하기 전에 미국 샌디에이고 대학교와 애리조나주립대에서 대학 골프코치로 일하면서 존 람 등을 지도했다. 캐디로 일하기 1년 전에는 람의 에이전트를 맡은 적도 있다.
팀은 “캐디에서 은퇴하지만 저는 코스에서 함께했던 많은 멋진 순간들을 항상 소중히 간직할 것”이라며 “코스 밖에서도 더 많은 특별한 순간을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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