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드리안에이아이,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장도민 기자 2024. 3. 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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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서비스의 산업 영향도, 기업의 재무 건전성, 그리고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 받는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이러한 선정 기준에 부합하여, 고성능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Yennefer'를 통해 중소기업에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개발 환경을 쉽게 구축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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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몬드리안에이아이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공급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서비스의 산업 영향도, 기업의 재무 건전성, 그리고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 받는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이러한 선정 기준에 부합하여, 고성능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Yennefer'를 통해 중소기업에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개발 환경을 쉽게 구축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인정 받았다.

Yennefer는 고성능 데이터 분석 자원을 활용해 복잡한 데이터 처리와 분석을 손쉽게 할 수 있는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특히 데이터의 수집, 저장, 정제, 분석 등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별도의 분석 시스템 구축 없이 고성능의 분석 환경을 할당받아 안정적인 데이터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

또 Yennefer는 GUI 기반의 관리자 서비스를 통해 시스템 관리자가 사용자 및 프로젝트, 인프라 자원의 활용률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다중 사용자가 한정된 고가의 GPU 연산 자원을 효율적으로 나누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몬드리안에이아이의 플랫폼 담당자는 "이번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을 통해 Yennefer의 도입을 망설였던 많은 기업들에 우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우리는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이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를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업무환경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는 것이 목적이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은 오는 4월 5일까지 신청을 마쳐야 하며, 일반지원은 600개 사 이상 최대 1550만원(자부담 20%)을, 집중지원은 10개 사 이내 최대 5000만원(자부담 20%)을 지원할 예정이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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