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당·칼로리 낮춘 신규 아이스 음료·푸드 공략

김명신 기자 2024. 3. 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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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4월을 맞아 28일부터 '피스타치오 크림 콜드 브루' 등 새로운 음료와 푸드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2016년 콜드 브루를 론칭한 이후 매년 새로운 콜드 브루 음료를 출시하며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피스타치오 크림 콜드 브루는 고소한 풍미의 피스타치오 크림이 진한 콜드 브루와 어우러져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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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4월을 맞아 28일부터 '피스타치오 크림 콜드 브루' 등 새로운 음료와 푸드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2016년 콜드 브루를 론칭한 이후 매년 새로운 콜드 브루 음료를 출시하며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본격적인 아이스의 계절이 시작되는 4월이 되면 지난해 기준으로 콜드 브루 판매가 전월 대비 23% 늘어나는 등 고객 수요와 관심 역시 높다.

올해는 초록빛 비주얼이 인상적인 '피스타치오 크림 콜드 브루'를 선보인다. 피스타치오 크림 콜드 브루는 고소한 풍미의 피스타치오 크림이 진한 콜드 브루와 어우러져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다. 음료를 마실 때마다 씹히는 고소한 피스타치오 토핑이 음료의 풍미를 극대화한다.

더욱 가볍게 돌아온 '라이트 핑크 자몽 피지오'도 만나볼 수 있다. 라이트 핑크 자몽 피지오는 2018년에 출시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핑크 자몽 피지오의 라이트 버전으로, 이전에 비해 당과 칼로리를 60%씩 줄인 점이 특징이다.

핑크 자몽 피지오는 2022년에 스타벅스가 리워드 회원 대상으로 진행한 재출시 희망 음료 설문투표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이 많았던 음료로, 이번에는 웰빙 트렌드에 맞춰 당과 칼로리를 낮추면서도 자몽의 상큼함과 청량한 맛은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생동감 있는 색감의 '피스타치오 핑크 롤'과 봄날 피크닉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치킨&머쉬룸 멜팅 치즈 샌드위치' 등 푸드도 새롭게 출시한다.

김범수 스타벅스 마케팅담당은 "만물이 소생하는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활기찬 하루를 책임질 음료와 푸드 등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매장을 찾는 모든 고객들이 스타벅스와 함께 에너지 넘치는 시즌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lil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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