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주인 찾는 하나투어, 9%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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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장중 하나투어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하나투어의 경영권을 가진 토종 사모펀드(PEF)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매각 주관사 선정 절차에 돌입하면서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IMM PE는 주요 투자은행을 대상으로 하나투어의 매각 주관사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매각 대상은 IMM PE가 특수목적법인을 통해 보유한 하나투어 지분(16.68%)과 창업자를 비롯한 특수관계인 지분을 합친 2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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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장중 하나투어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하나투어의 경영권을 가진 토종 사모펀드(PEF)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매각 주관사 선정 절차에 돌입하면서다.
이날 오전 9시 34분 기준 하나투어는 전일 대비 6700원(9.54%) 내린 6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6만31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IMM PE는 주요 투자은행을 대상으로 하나투어의 매각 주관사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매각 대상은 IMM PE가 특수목적법인을 통해 보유한 하나투어 지분(16.68%)과 창업자를 비롯한 특수관계인 지분을 합친 27.7%다.
전날 시가총액을 고려할 때 IMM PE가 가진 지분의 시가는 약 1872억원 수준이다. 경영권 프리미엄 등을 감안하면 매각가는 2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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