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4개 마을, 행안부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선정

이종재 기자 2024. 3. 2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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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주관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공모사업'에 강원특별자치도 내 4개 마을이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강원도가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 대상에 선정된 마을은 춘천 감정1리와 강릉 제비리, 정선 구절3리, 인제 하추리다.

김창규 도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 참여형 산불 예방 문화가 더 확산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공모사업 발굴을 통해 산불 예방에 더 중점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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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감정1리 등 특별교부세 1억원씩 받아
강원특별자치도청사./뉴스1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행정안전부 주관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공모사업'에 강원특별자치도 내 4개 마을이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강원도가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 대상에 선정된 마을은 춘천 감정1리와 강릉 제비리, 정선 구절3리, 인제 하추리다.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공모'는 지역 공동체(마을) 자발적으로 산불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마을 주변 산불 예방 사업을 실시해 산불로부터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내용의 사업이다. 이번 공모엔 도내 5개 마을이 신청했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마을은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1억 원씩 받아 올 4월부터 사업에 착수한다. 사업 추진 기간은 11월까지다.

김창규 도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 참여형 산불 예방 문화가 더 확산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공모사업 발굴을 통해 산불 예방에 더 중점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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