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봄꽃축제' D-2…경찰, 공중화장실 범죄 예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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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영등포경찰서(서장 강상문)는 서울시미래한강본부,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와 함께 어제(26일) 오전 10시부터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 공중화장실 24개소를 점검했습니다.
강상문 영등포경찰서장은 "축제 기간 중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한 것"이라며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인명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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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봄꽃축제'를 이틀 앞두고 경찰이 한강공원 일대 공중화장실에 대한 범죄예단진단을 실시했습니다.
서울영등포경찰서(서장 강상문)는 서울시미래한강본부,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와 함께 어제(26일) 오전 10시부터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 공중화장실 24개소를 점검했습니다.
한강공원 일대 공중화장실 내부 비상벨(161개) 작동 여부와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유무 등을 점검한 결과 비상벨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했고, 불법 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화장실 내·외부 시설물에 대해서는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미래한강본부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강상문 영등포경찰서장은 "축제 기간 중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한 것"이라며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인명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의도 봄꽃축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 까지 열리는데, 축제 기간 동안 350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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